[날씨] 주말 낮에도 서늘...내일 낮부터 추위 풀려 / YTN

2022-11-05 49

주말인 오늘 한낮에도 서늘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진다고 하는데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오늘 날이 종일 서늘한데, 내일은 추위가 좀 풀린다고요?

[캐스터]
네, 달력은 아직 11월인데 초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아침 0.8도까지 떨어진 서울의 기온은 현재 9도 안팎을 보이고 있는데요.

한낮에도 14도에 머물며 예년보다 날이 서늘하겠습니다.

심한 기온 차에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우니까요.

겉옷으로 체온 조절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정체되고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공기가 탁한 곳이 있겠는데요.

내일 경기 남부와 충남의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요.

서울과 충북, 전북도 밤 한때 '나쁨' 수준을 오르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는 높겠지만, 여전히 예년보다 춥겠습니다.

파주 0도, 서울 5도, 대전과 대구 3도로 시작하겠습니다.

낮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서울 16도, 대전과 광주, 대구 17까지 올라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월요일인 모레 저녁에는 중부 지방에 약한 비가 지나겠고, 이후 다음 주 맑은 가운데 선선한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메마른 날씨 속에 부산과 울산, 영동 등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단풍 나들이 떠나시는 분들은 각별히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YTN 박현실 (gustlf199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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